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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코픽스, 신규 0.06%P 하락…잔액기준도 다시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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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1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1.61%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고, 신규취급액기준 1.50%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올해 1월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의 하락 등으로 인해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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