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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장기 박스권 돌파 가능", 수수료無! 최저금리! 팍스넷 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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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기 박스권 상단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 공백까지 생기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국증권 김성환 연구원은 15일 “금융규제 완화에 이은 세금개혁 등으로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기대감으로 변모하는 분위기”라며 “주춤했던 미국 증시가 재차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국내 수출 지표가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NH투자증권 홍성배 연구원은 이익과 수급을 동시에 겸비한 업종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200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이익 전망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3.57%), 은행(2.98%), 건설(2.45%), 자동차 및 부품(1.94%), 보험(1.19%), 유통(1.09%) 등 14개 업종의 영업이익 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다. 또 14개 업종 중 수급 상황으로는 은행, 건설, 유통, 조선, 소프트웨어, 증권 업종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홍 연구원은 “이익과 수급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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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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