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어린이를 위한 과자생산 체험학습 현장으로 인기있는 롯데제과의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관람 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롯데제과는 2010년 3월 개관시점부터 현재까지 만 6년11개월 동안 스위트팩토리 관람인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위트팩토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하는 과자산업을 보여주기 위해 개관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데,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위트팩토리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의 생산장면을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관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껌의 원료인 껌 베이스 등 원료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고, 롯데제과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인기 비결이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데, 평일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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