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천구, 올해 일자리 6900개 만든다

시계아이콘01분 2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7개 분야 118개 사업 69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 , 2017 희망일자리정책 종합 추진 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고의 복지는 건강한 일자리로부터 나온다'는 믿음 아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7 희망 일자리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일자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7개 분야, 118개 사업, 69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양천구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계층별 어느 한 부분 놓칠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 8개 사업 64명의 청년을 채용, 구립도서관 북멘토,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업무 지원, 일자리설계사 업무 등 청년들에게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취업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중장년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중소기업으로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인턴기간을 3개월로 축소,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추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여 미취업 청년들이 카페에서 취업컨설팅 및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준비를 다각도로 해나간다.

동절기 기간동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5개 사업장 167명을 고용,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 올해 일자리 6900개 만든다 취업박람회
AD

양천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와 '건강도시'를 구정 목표로 삼았다. 일자리 정책도 이와 연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여성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여성 전문일자리 사업지원, 문화예술 창의 체험 협력사업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또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사업, 대사증후군,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도 대한상공회와 협력으로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구인 · 구직 서비스,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일자리인프라 구축,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시도한다.


아울러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구인 · 구직 취업 알선, 저소득층 창업자금 융자, 경영 상담을 통한 취업 · 창업 일자리 통합관리 서비스 진행과, 대규모 취업박람회 및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매주 목요일 직종 분야별 정기적인 구인 · 구직 만남의 장을 펼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사업으로 유관기관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하여 더욱 알차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자리 6900개를 목표로 금년 한 해 동안 다각적인 시도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