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이하 책가방, 유명 브랜드 노트북 등 다양한 가전·의류·잡화 선보여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홈플러스가 신학기 필수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학기 필수품 기획전을 열어 가전·의류·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책가방 등 신학기 패션아이템을 1만원 이하 가격대부터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을 담은 학생가방(백팩)을 9900원부터 마련했다. 엘르·타거스 백팩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몰에서는 프로스펙스, 디키즈 학생가방을 1만9000원~4만9000원대 균일가에 준비했다. 복합패션브랜드 'S-Market'은 신발 구매 시 신학기 가방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아동·성인 캔버스화(9990원부터), 실내화, 슬리퍼(2590원부터)를 함께 마련했다. 스쿨룩 양말·타이즈덧신 등은 2990원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가방 및 실내화, 슬리퍼, 학생벨트 행사 상품을 합산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LG 등 유명 브랜드 노트북은 기획가로 준비했고 3대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이핑이 편한 곡선형 키보드와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강력 배터리를 갖춘 '삼성 노트북5'를 비롯해 고급스러운 아이스실버 컬러의 실속형 'LG 울트라 셀러론', 고성능 터치형 'LG 울트라 15인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샤오미 스테레오 이어셋 피스톤베이직', 'inote 유선 방수 키보드'는 각 9900원, '로지텍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SMARTEK 블루투스 헤드셋'은 각 2만9900원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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