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라운제과·쟈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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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과자 제조업체 크라운제과, 원두커피 제조업체 쟈뎅과 함께 '죠리퐁라떼'를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죠리퐁라떼는 죠리퐁을 우유에 말아 간단한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먹었던 추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하게 됐다. 우유와 잘 어울리는 죠리퐁의 특징을 감안해 카페라떼를 활용했으며, 제품 표면에 죠리퐁과 커피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도 더했다.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와 실제 죠리퐁 과자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가격은 2200원이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죠리퐁라떼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죠리퐁과 우유의 조합에 커피를 넣어 기존에 없던 색다르고 재미있는 상품"이라며 "익숙하지만 신선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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