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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닉, 적자 전환에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닉이 적자 전환 소식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제닉은 전날보다 550원(3.87%) 내린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닉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한 203억원을 기록했고 적자전환 해 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영업이익 23억원 대비 크게 부진한 성적이다.


대신증권은 제닉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내렸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솔브레인에 피인수된 이후 재고관리 강화에 따른 원부자재 충당금이 반영되며 원가율이 상승한 영향"이라며 "게다가 실적은 부진했으나 향후 성장의 주요 부문인 OEM 사업의 격려 차원에서 상여를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주가측면에서는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된다"며 "상반기는 홈쇼핑부문 매출이 부진해 매력도가 낮고 증설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하반기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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