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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기승전, 민주주의vs진실과 소신" 상극 평가에도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출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편은 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7.3%를 기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편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


그럼에도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이어서 '안풍'을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안 지사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모든 게 다 민주주의로 귀결될 뿐 구체적인 방법 제시를 못한다는 의견과 진실 되고 소신 있는 국정철학을 볼 수 있었다는 의견으로 갈린 것.


방송 후 네티즌들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체계적이지 못했다. 닥치면 하겠다는 박 대통령과 같다"(yu81****), "추상적인 말만 늘여놓고 뜬 구름 잡는 이야기"(he11****), "무책임한 공약하지 않고 소신 있는 모습. 대화하는 민주주의로 잘 이끌 것 같네요"(wha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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