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신증권은 14일 파트론에 대해 올해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를 통한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파트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1687억원, 영업이익이 141.8%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신증권의 실적 추정치를 상회한 결과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메라모듈 매출은 6660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증가할 것으로 본다"면서 "갤럭시S8 전면 카 메라모듈은 종전 5M에서 8M로 상향됐고 자동초점 및 홍채센서가 적용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갤럭시A 시리즈의 전후면 카메라모듈의 화소 상향 등을 포함하면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년보다 15.4% 상승할 전망"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5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모듈은 고화소 비중 증 가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1.5% 포인트 개선되고 매출은 12.2% 늘어난 88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1.4%, 4.4%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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