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을 선도할 희망농업인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7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기 곡성명품농업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원예치료반, 딸기반, 곤충산업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당 10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교육을 희망하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곡성군 귀농예정자도 별도의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희망자는 곡성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학원서를 내려 받아 이달 22일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팀에 관련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원예치료반 40명, 딸기반 35명, 곤충산업반 25명 총 100명이며,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2월 24일 개별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요강에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곡성군 농업기술센터(360-7254)로 하면 된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현재까지 6개 과정 292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교육과정별로 재배, 생산, 유통, 가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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