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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사업체 대상, 사업체 규모 및 분포 파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 2,00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기업체 2천여 개로 2016년 12월 31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조직형태·종사자수·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 잠정결과를 거쳐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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