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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미운우리새끼'가수 김건모가 박수홍보다 더 큰 대형 어항을 집안에 설치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가 거대한 어항을 집안에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대형 어항을 집안에 힘겹게 들여온 후 이내 바닷물로 채웠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김건모의 모습을 보며 "환장한다. 미쳤네"라고 격한 분노를 표현했다.
김건모에 '어항'이라는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결국 박수홍으로 지목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김건모 어머니의 눈치를 살폈다. 박수홍 어머니가 난처해하는 모습은 스튜디오의 패널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재미도 함께 샀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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