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가 최근 일부 의사들이 실습실에서 해부용 시신의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촬영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비윤리적 행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 측은 "의학발전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숭고한 마음으로 시신을 기증해 준 고인과 기증자들이 받았을 상처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사의 비윤리적 행위는 의사와 국민과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선량한 의사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의협 측은 "이번 의사들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해당 지역의 전문가평가단과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 철저한 진상 조사와 심의를 통한 강한 징계로 일벌백계하겠다"며 "의료윤리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