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국토교통부와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이하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와 직원 시상식을 10일 개최한다. 정부보장사업을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과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상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동차 사고가 보장사업 적용 대상이 아님을 밝혀낸 현대해상 직원 등 우수직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보장사업 보상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등 3개 손보사의 보상센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토부와 손보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보상처리 우수직원,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안 우수직원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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