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장현 광주시장 '복지정책 선도하는 현장지향형 씽크탱크' 역할 당부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윤장현 광주시장 '복지정책 선도하는 현장지향형 씽크탱크' 역할 당부
AD


" 광주복지재단 방문, 시설 안전점검 및 현안토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장은 9일 광주복지재단을 방문해 노인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는 지를 살펴보고, 재단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재단 간부와 시 복지건강국장 등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광주재정 여건이 타 광역시에 비해 열악하더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는 것이야말로 광주 정신에 부합한다”고 복지 철학을 밝혔다.


윤 시장은 “복지재단의 소재지가 빛고을노인 건강타운 내에 있지만 재단의 시선과 역할은 광주시 전체, 나아가 타시도 상황까지를 넓은 시야로 고려하면서 광주복지정책의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수행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기업이 출연한 국내 유수의 복지재단과도 협력방안을 찾아보고 이론과 분석위주의 연구에만 머물지 말고 대선공약과 국비 공모사업 발굴 등 사업화에 보다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광주복지재단에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복지재단의 주요현안 업무로, ▲ 광주형 복지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사업, ▲ 빛고을 효령타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방안 등 건의가 이어졌다.


끝으로 윤시장은 “소통, 협업, 연대가 보편적 시대가치로 자리 잡은 만큼 빛고을 건강타운과 효령타운 운영도 재단이 주도하는 관리 중심의 기존 운영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이용 노인들이 자치적인 방법으로 타운 운영의 의사결정과 운영을 주도하고 재단은 이를 살피고 뒷받침해주는 새로운 운영 방식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