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준석 바른정당 당협위원장이 최순실과 그 남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Drama 채널의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에서는 ‘스타들의 사랑과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패널 홍준선 기자는 “2017년 1월에 유난히 스타들의 결혼식 소식과 결별 소식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이승연은 “‘사랑과 전쟁’이 최근 정치에서도 해당되는 말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어 패널 이준석은 “정치 쪽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며 최순실과 차은택, 고영태의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현재 보도에 나간 것 외에 아는 사실이 없냐”며 캐묻기 시작했다.
이준석은 “감옥에 계신 분의 정보를 어떻게 알겠냐”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출연진들의 끈질긴 질문으로 이준석은 “최근 돌고 있는 이야기로는 최순실과 고영태와의 관계 외에도 다른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아직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등장하게 되면 관심을 끌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준석이 밝히는 최순실 차은택 고영태의 삼각관계 비하인드 스토리는 9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주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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