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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구단 공식채널 자이언츠TV가 팬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애리조나 캠프현장을 찾아간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캠프 현장에는 자이언츠TV 허형범 캐스터가 동행해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어주며 소통하는 '댓글 읽어주는 남자', 2016시즌 가능성을 보인 선수들을 조명하는 '비긴 어게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즌 친정팀으로 복귀한 이대호 선수와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신인 선수들의 생생한 훈련 모습과 인터뷰 장면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모든 콘텐츠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SNS(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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