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비만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톡톡 비만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서구 주민으로 20~50대 중 체지방률 남자 20%, 여자 28% 이상자 150명이으로 신청조건은 개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서구건강체력센터에서 체지방 및 대사증후군 항목 등 검진결과의 판정수치 확인자이다.
비만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매일 사용자에게 맞춰 미션제공, 식단을 기록하고 칼로리 관리, 활동량 측정, 그룹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자조모임 등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단, 선착순 150명 모집하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62-350-4132~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서비스로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통한 자가 관리로 건강생활습관 및 비만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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