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양시 전국최초 '시민안전지킴이' 뜬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고양시 전국최초 '시민안전지킴이' 뜬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39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500여명의 '시민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시민안전지킴이 요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39개 동별 5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지킴이'를 출범했다.

고양시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시민안전지킴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활동 ▲여성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학생들의 안전한 등ㆍ하교 지원 ▲청소년 선도활동 ▲범죄 예방활동 ▲안전생활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신고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안전지킴이는 마을안전을 위한 주민참여 네트워크 조직으로 민ㆍ관 협치시스템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도 시민안전지킴이가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최근 시민안전지킴이 구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고양지역 39개 동 주민센터별로 시민안전지킴이를 구성해 등록신청을 마쳤다.


한편 고양시는 24시간 사이버 재난시스템 구축, 신속한 현장대응 기동반 운영, 안전지키미 앱 개발 및 보급 등 안전복지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