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제51회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 시청률이 역대 세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전날 폭스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제51회 슈퍼볼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48.8%로 조사됐다.
팰컨츠의 홈인 애틀랜타 지역의 시청률은 평균 57.0%였다. 패트리어츠의 홈 보스턴에서는 평균 54.3%로 나타났다. 피츠버그의 평균 시청률은 57.9%로 1위를 차지했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펼친 하프타임 쇼의 시청률은 50.0%를 기록했다.
30초당 광고료가 57억원을 상회한 이번 슈퍼볼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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