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독일 '2017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가전ㆍ애플리케이션 분야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모델명 AP-1516D) 등 6개 제품과 아이오케어 앱이다. 멀티순환 공기청정기의 경우 3가지 기능과 맞춤형 필터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표시해 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50년 역사를 지닌 세계 4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트렌드 선도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