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근로복지공단은 6일 오전 울산 중구 본부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첫 전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과 고객, 성과와 효율 및 윤리와 공정 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의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 특강시간에 이어, 직무청렴계약도 체결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취임식에서 ‘현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성과와 효율경영’, ‘공정·윤리경영’의 경영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심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산재보험·근로자복지 전담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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