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4차 촛불집회]"2월 탄핵·이재용 구속" vs 특검 해체·'I ♥ 박근혜'(종합)

시계아이콘02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4일 촛불집회와 맞불집회 동시에 열려

[14차 촛불집회]"2월 탄핵·이재용 구속" vs 특검 해체·'I ♥ 박근혜'(종합)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금보령 기자, 이민우 기자]하루 뒤면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 100일이 되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촛불세력들은 "2월 탄핵"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구속을 촉구한 반면 탄핵반대 '태극기파'들은 특검 해체 및 청와대 압수수색 중단을 요구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일 오후 광화문 일대와 서초동 일대에서 ‘박근혜 2월 탄핵·황교안 사퇴·공범세력 구속·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 행동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은 지난해 10월29일에 열렸던 1차 촛불집회 이후 딱 99일 되는 날이다. 오후 7시30분 현재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35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오후 2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는 사전집회로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 집중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경유착으로 인해 박 대통령 탄핵 사태를 불러온 경제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4차 촛불집회]"2월 탄핵·이재용 구속" vs 특검 해체·'I ♥ 박근혜'(종합)


정연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지난달 19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약 16일 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며 "이로도 통하지 않아 사상 초유로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집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퇴진행동은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본집회에서 지난 3일 박영수 특별검찰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사실상 거부한 청와대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퇴진행동은 “형사소송법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 하더라도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가 아닌 한 압수·수색에 대한 승낙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특검의 압수수색은 박 대통령의 국정농단 범죄의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거부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4차 촛불집회]"2월 탄핵·이재용 구속" vs 특검 해체·'I ♥ 박근혜'(종합)


권영국 퇴진행동 법률팀장 또한 “법원이 허가한 영장을 황 권항대행과 청와대가 거부한 건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일이고 법을 우롱하는 거다”라며 “명백한 공무집행방해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압수수색 방해자들을 즉각 체포하라’, ‘또 하나의 공범 황교안도 탄핵하라’, ‘황교안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김영순 퇴진행동 공동대표는 무대에 올라 2월 탄핵을 강력히 외쳤다. 김 대표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오죽 답답하면 3월13일까지로 탄핵 기한 정했겠나”라며 “법적인 절차만 남았을 뿐이다. 헌재는 2월에 탄핵을 결정하라”고 말했다.


오후 6시50분에는 참가자 3명을 무대 위로 불러 촛불집회 100일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뒤 실시간 검색어 1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의 검색어는 ‘2월 탄핵’.‘이재용 구속’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사람은 지난달 25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특검 사무실로 강제 소환될 당시 “염병하네”를 외쳤던 청소노동자 임모씨였다. 임씨는 “최씨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큰 소리 치며 민주주의를 논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다”라며 “우리나라가 부유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적은 세금이나마 내며 기뻤다. 그런데 이런 세금이 다 어디로 가는가. 정말 억울한 건 국민이다”라고 말했다.


오후 7시30분 본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촛불파도타기를 실시했다. 민주주의의 봄을 기다린다는 의미였다. 이어 이날 집회의 핵심 기조에 맞춰 청운동 방면, 총리 공관 방면, 헌재 방면 등 세 방향으로 행진을 한 후 마무리됐다.

[14차 촛불집회]"2월 탄핵·이재용 구속" vs 특검 해체·'I ♥ 박근혜'(종합) 탄기국 2월4일 맞불집회


한편 같은 날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40분부터 서울시청 앞 대한문 근처에서 11번째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대한문은 광화문광장에서 약 800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이날 태극집회에서 탄기국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에게 집회 참석을 여러 번 요청했다. 개회사를 맡은 정광택 탄기국 중앙회장은 무대에 올라 “우리 모두 박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집회에 한 번 나와 달라. 전 국민이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도 “이곳이 박 대통령님이 나와 소통하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 광장에 나오셔서 제발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달라”고 외쳤다. 또한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130만 명이 대통령님이 나오길 기다린다”라고 소리 높였다. 130만 명은 집회측이 추산한 이날 참가 인원이다.


태극기집회 단상에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올라갔다. 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내 태블릿PC 진상위원회 발족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3일에 있었던 박영수 특별검찰팀의 청와대 강제 압수수색 시도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84조에 보면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가 아니면 재직 중 소추될 수 없다”며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청와대로 들어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3일 특검이 수사권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에 처하게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2시간 넘게 이어진 1부 집회를 마치고 오후 4시50분쯤부터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대한문을 출발해 을지로입구역~한국은행로터리~남대문로터리를 지나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이날 촛불집회 측과 태극기집회 측의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도심에 176중대 1만4000여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