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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CC,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CC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56분 현재 KCC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4.37%) 내린 3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낮은 금액이다.


KCC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4% 감소한 36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날 공시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유가 등 원가 상승과 보유 투자주식에서의 감액손실 발생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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