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무성 재등판설에…"망가지려 환장 vs 책임 정치인 김무성 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김무성 재등판설에…"망가지려 환장 vs 책임 정치인 김무성 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을 재등판설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판 중도하차가 결정되면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재등판설이 불거지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2일 BBS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의 대선판 합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 대표는 김 의원의 대선 불출마 번복 가능성에 대해 "법으로 안 된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국민적 여론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라며 "일반 국민들은 김 전 대표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을 포함, 누구도 탄핵 국면에 이르게 된 것을 책임지겠다고 나온 분들이 없다"며"'왜 김무성이 책임을 지고 안 나와야 하느냐'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태 의원은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바른정당이 창당 돼도 일체 어떠한 당직도 맡지 않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것은 반 전 총장 대선을 돕기 위한 결심이었다"며 "그런데 반 전 총장이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을 해 엄청난 충격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 의원의 재등판 목소리가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김무성 출마선언 해야한다. 새누리당에서 책임진 정치인은 김무성 대표 밖에 없다. 이제 신당 바른정당이니 출마선언 해도 불출마 번복 아니다(kas***)" , "무성이형 대선 불출마 선언은 왜 했어 김무성 VS 유승민 경선했어야지(dhf***)"등의 의견을 보인 반면, "김무성 등판론? 아주 망가지려 환장들 하는구나. 뭔 국민이 원하면 뭔 어쩌고 창피한 짓 말고 백의종군하길. 만약 슬며시 등장하면 당은 물론 본인 망신 뿐(gga***)", "불출마 선언한 기사도 아직 잉크도 안 말랐다(tax***)"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