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MG새마을금고가 배드민턴단 입단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MG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재경 단장, 변수인 선수,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 손민희 선수, 김향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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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17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변수인(청산고 졸업예정), 손민희(밀양여고 졸업예정), 김향임(광주체고 졸업예정) 등 3명의 여자 선수를 영입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모든 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여자 선수단에 단식·복식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수한 선수들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으로 입단하여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올해에도 실업 배드민턴계의 최고 명문팀이라는 전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각종 나눔활동 역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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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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