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반기문 테마주들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반기문 테마주인 지엔코는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47% 내린 2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지엔코는 1일 5030원과 비교해 이틀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역시 반기문 테마주로 꼽히고 있는 씨씨에스(-24.66%), 일야(-19.20%), 파인디앤씨(-18.68%) 등도 코스닥시장에서 크게 내리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들도 마찬가지다. 성문전자가 27.76% 내린 3005원을 기록 중이고, 한창은 25.60% 하락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지난 1일 오후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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