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의 축구사랑은 '쭈~욱'…연간회원권 구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원삼성 축구단 관계자로부터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의 2017년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염 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수원삼성 축구단 관계자와 만나 프리미엄석인 골드클래스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수원삼성 축구단의 2017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 FA컵 우승의 감동과 기운을 2017년 시즌에도 이어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축구명가의 자존심을 드높이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염 시장은 수원삼성 축구단 응원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기회 있을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수원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FA컵 결승전 때는 1차전 홈경기는 물론 2차전 원정경기도 동행하며 축구사랑을 실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