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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중인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회의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은 표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시국비판 풍자전시회에 걸린 '박근혜 대통령의 더러운 잠' 작품과 관련해 "여성인권을 비하했다"며 표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주장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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