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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의 튀는 조 편성 "59타 조에 올림픽 묶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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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의 튀는 조 편성 "59타 조에 올림픽 묶음까지" '미스터 59' 필 미켈슨과 저스틴 토머스, 애덤 해드윈(왼쪽부터)이 피닉스오픈 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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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59타 조에 올림픽 출전선수 묶음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피닉스오픈의 톡톡 튀는 조 편성이다. 1일(한국시간) "필 미켈슨과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미스터 59'의 주인공들이다. 토머스는 지난달 13일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헤드윈은 지난달 22일 커리어빌더챌린지 3라운드에서 각각 59타를 작성했다.


미켈슨 역시 이벤트대회에서 59타를 적어낸 적이 있다. 2004년 4대 메이저챔프 4명이 출전한 PGA그랜드슬램에서다.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성조기를 달았던 선수들도 다시 뭉쳤다. 패트릭 리드와 버바 왓슨, 맷 쿠처(이상 미국), 이 가운데 쿠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파머스오픈 챔프' 존 람(스페인),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영건 조'로 편성됐다.

디펜딩챔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015년 챔프 브룩스 켑카(미국), 2015년 신인왕 대니얼 버거(미국)와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안병훈(26)은 제프 오길비(호주), 스펜서 레빈(미국)이 동반 파트너다. '탱크' 최경주(47)는 빌리 호셸, 헌터 메이헌(이상 미국)과 베테랑 대결을, '영건' 김시우(22)는 브렌든 스틸(미국), 그렉 찰머스(호주)와 힘겨루기를 펼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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