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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가르시아 "우즈 부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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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가르시아 "우즈 부활 힘들어~" 세르히오 가르시아(오른쪽)와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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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활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는데….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한국시간) "우즈가 많은 자질을 갖고 있고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래도 2000년대 초반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우즈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 2015년 8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무려 17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컷 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우즈는 이제 41세가 됐다"며 "몸이 20세, 25세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둘은 골프계의 대표적인 '견원지간(犬猿之間)'이다. 가르시아가 5살이나 어리지만 우즈를 자극하는 언행으로 어색한 사이가 됐다. "우즈의 기량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어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가르시아는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4~5개월 이후 어떤 성적을 낼 지가 중요하다"고 '퇴로'는 마련해 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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