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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4000억 규모 펫푸드 시장 진출…'시리우스 윌' 론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용품 이어 푸드까지 선봬…펫 시장 보폭 확대

LG생활건강, 4000억 규모 펫푸드 시장 진출…'시리우스 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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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G생활건강이 4000억원 규모의 펫 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관련 용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푸드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펫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유기농 펫 푸드 브랜드 ‘시리우스 윌'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시리우스 윌은 지난 해 8월 오스 시리우스 펫 케어 제품 출시 이후 추가 브랜드 론칭으로, 시리우스를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발돋움 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리우스 윌은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기농 원료 기준에 맞게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농약, 인공 향색료 등을 배제하고 순수 정육 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 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한우와 홍삼은 반려견의 까다로운 입맛을 돋우도록 돕는다.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필요 영양소를 위해 퍼피용(1세 미만), 성견용(8세 미만), 노령견용(8세 이상) 3종으로 구분된다. 어류 오일, 아마씨, 홍게 분말 등 자연에서 찾은 고급 원료들을 연령에 맞게 담았으며, 미 사료 협회 기준(AAFCO) 이상의 영양 설계도 진행했다. 시리우스 윌(200g*5개입) 가격은 각각 퍼피&시니어용 1만8900원, 어덜트용 1만79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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