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가수 윤수현이 선배 남진과의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수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잘 보내셨어요? 행복하게 1월을 마무리하는 방법”이라며 “KBS 아침마당 남진선생님과 저 속속들이 이야기를 나눈답니다”라고 KBS1 아침마당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 속 윤수현 옆으로는 선배가수 남진이 자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이고 있으며 활짝 미소 짓는 눈웃음이 닮아 있다.
두 사람은 31일 오전 8시25분 방송된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진은 윤수현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 콘셉트는 듀엣가수다. 평상시 후배 가수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사치기 사치기’라는 곡의 듀엣 트로트 곡을 발표해 더욱 끈끈한 선후배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윤수현은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제목과 안무, 선생님이 모두 지었다. 안무도 다 코치해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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