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밀레, '아치스텝' 시리즈 신상품 '렉스'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스테디셀러 신제품 선봬…코어텍스 서라운드 적용 등 특징

밀레, '아치스텝' 시리즈 신상품 '렉스' 출시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밀레는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스테디셀러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의 신상품 '렉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치스텝이란 2014년 첫선을 보인 후 밀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킹화 시리즈다. 걸을 때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하게 해 건강한 도보를 도와준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멀티형 워킹화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치스텝 렉스는 현존하는 기능성 소재 중 가장 뛰어난 투습 효과를 자랑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적용했다. 360도 전방향으로 투습이 이뤄져 오래 걸어도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고어텍스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을 통과해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배출돼, 항시 건조한 상태를 지속시켜주는 원리다.


또한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특히 발의 아치와 보다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해, 장애물 등에 의해 발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밀레만의 접지력 강화 기술인 ‘4 포인트 그립’도 밑창에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여기에 운동화끈 대신 다이얼 조작 한 번만으로 빠르게 탈착이 가능하고 끈풀림으로 인한 안전 사고도 방지해주는 ‘보아 클로저’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했다.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