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4월 울산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7 인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울산시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4월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뉴델리와 첸나이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지시장성 검토와 국내 평가 등을 거쳐 울산시에서 10개 업체 내외로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현지 상담회를 위한 항공료 50%(1개사 1명 기준), 바이어 발굴,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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