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엠마 스톤에게 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은 토비 맥과이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샤토 마몽 호텔에서 엠마 스톤에게 번호를 물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맥과이어의 측근이 직접 "일어난 적 없는 일"이라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최근 이혼한 맥과이어가 엠마 스톤과 한 행사장에서 만난 뒤 호감을 표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토비 맥과이어는 엠마 스톤이 본인을 알아봐주길 바라면서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했다. 엠마 스톤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길 원했다"고 전하며, 엠마 스톤은 토비 맥과이어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비 맥과이어는 최근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와 이혼하며 9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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