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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400만 돌파 기념 댄스 영상 공개, 정우성 "클론 '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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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400만 돌파 기념 댄스 영상 공개, 정우성 "클론 '난' 공부했다" 영화 '더 킹' 주연 배우들의 댄스 영상.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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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영화 '더 킹' 측이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배우들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재림 감독은 “대한민국 현실의 고통을 국민들이 안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더 킹’은 대한민국 30년의 현대사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고 이겨내야 하며 현재를 살면서 미래의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관객들이 안고 갈 수 있어 감사하다. 관객들이 통감하고 지지해주는 영화의 힘을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더 킹’ 측은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에서 배우들은 클론의 '난'에 맞춰 흥겨운 댄스 타임을 벌인다.


이와 관련 정우성은 “클론의 ‘난’을 추기 위해 공부를 했다. 정말 잘 추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난’을 추기 위해 배성우와 함께 한 달 정도 안무가와 함께 직접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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