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30일부터 3월11일까지 총 41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7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원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열네 명과 선수 마흔다섯 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0일 김해(KE1406)에서 출발해 미국 애리조나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애리조나에서 내달 22일까지 기본기를 중심으로 팀 전력을 다지는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월24일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지훈련은 3월11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KE736)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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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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