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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누구니' 강지영 아나운서 출연에 네티즌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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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누구니' 강지영 아나운서 출연에 네티즌 관심 폭발 어머님이 누구니 강지영 / 사진=어머님이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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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어머님이 누구니' 강지영 JTBC 아나운서의 출연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설 특집 JTBC ‘어머님이 누구니’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나와 시어머니를 보고 미래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 아나운서는 원하는 시어머니 상으로 "같이 쇼핑 다니며 모녀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한면 싫어하는 상에는 "고집이 있으신 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강 아나운서는 예비 시어머니 후보 5인을 본 뒤 각 라운드 별로 한 명씩 탈락시켰다. 탈락 이유에 대해선 "고집이 있으신 것 같다", "의사 아들을 둔 프라이드가 엄청 나실 것 같다" 등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강 아나운서는 가수 겸 CEO인 닥터 심슨을 선택한 뒤 "라운드를 거치면서 가장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지영 아나운서 진짜 이쁨^-^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강지영 아나운서의 탁월한 선택이 맘에들어 보기 좋았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완죤 호감임 머리좋고 말도 잘함"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있은 반면, 일각에서는 "이런 프로그램 좀 그만해라" "jtbc가 강지영아나얼굴에 먹칠을하는구나" "남자판도 하자 장모고르는거" "jtbc는 강지영 아나운서 괴롭히지 마세요 ㅠ"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1989년생인 강지영 아나운서는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캠퍼스 켈리비즈니스스쿨 학사 출신의 유학파로 지난 2011년 JTBC에 입사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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