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이벼리·김현수·손태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이변은 없었다.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종 우승은 지난주 결승 1차전에서 1등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었다. 이들은 1차전 점수 40%와 2차전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 60%를 합산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1라운드 '베틀 노래', 2라운드에선 'Adagio'를 선곡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와 완벽한 조화를 선사했다.
이로써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은 총 상금 1억원을 수여함과 동시에 '팬텀싱어'라는 이름으로 4인조 중창단 활동을 하며 전 세계 동시 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방송 말미 "COMING SOON"이라는 예고 문구가 나와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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