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설 연휴 근무자 격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광산소방서를 방문해 점심시간에 근무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산소방서·영락공원 등 찾아 시민 안전·편의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광산소방서와 망월묘지공원(시립묘지),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날 낮 광산소방서에 들러 근무상황과 안전장비를 점검한 뒤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광산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개인과 지역, 국가 모두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최우선이고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광주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소방 가족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북구 망월묘지공원(시립묘지)과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살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북구 망월묘지공원을 방문해 5,18 당시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던 외신기자 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북구 영락공원을 방문해 성묘객들이 성묘나 주차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설 연휴 첫째 날인 27일 북구 영락공원 내 하늘우체국을 방문해 성묘객들이 써놓은 추모글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윤 시장은 공원 관계자들에게 “성묘객들이 성묘나 주차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