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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도 탄 SUV]여심 홀린 재규어 F-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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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도 탄 SUV]여심 홀린 재규어 F-페이스 재규어 F-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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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여성들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SUV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큰차를 원하는 여성들도 늘면서 업체들은 더욱 세련되고 고성능을 갖춘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재규어가 여심을 홀렸다. 81년 역사를 가진 재규어의 첫 SUV 모델인 F-페이스는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F-페이스는 ‘올해의 SUV’로도 뽑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전세계 14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여성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성, 디자인 우수성, 공간 활용성 및 운전 편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총 6개 부문에서 최고 모델이 우선적으로 뽑히며, 이중 최고 평가를 받은 모델이 그해 올해의 차로 선정된다.

F-페이스는 콘셉트카인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역시 F타입을 계승한 리어 LED라인과 길쭉한 보닛라인, 전면 공기흡입구 중앙 위편에 위치한 재규어의 로고 등이 달리기 위한 차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차량 하부의 공기를 매끄럽게 흐르도록 하는 언더플로우 디퓨저로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가볍지만 단단한 강성 알루미늄 소재를 차체 80% 이상에 적용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신경을 썼다.


F-페이스는 2.0 디젤과 3.0디젤 모두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에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2.0d는 직렬 4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를 발휘한다. 3.0d는 V형 6기통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300마력에 최대토크 71.4kg·m의 괴물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3.0d의 제로백은 6.2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은 "회사에 들어온 후 지난 15년간 할아버지 차 브랜드를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차 브랜드로 탈바꿈하는 데 집중했다"며 "브랜드 변화를 만드는 건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차를 사게 하는 데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느냐고 묻는다면 '전부'라고 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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