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박상진 네이버(NAVER) CFO는 26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와 라인의 공동 프로젝트 J는 24시간 사용자와 함께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AI 가상 비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상반기 중 관련된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CFO는 "장기적으로 스마트홈, 자동차 등 사용자 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드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것이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네이버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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