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017년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26일 공개했다. 시몬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답게 '숙면이 가진 위대한 힘'의 메시지를 최신 영상 기법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TV 광고 속의 웅장한 공간을 화려한 샹들리에와 엄청난 양의 가구로 채웠다. 싱가포르에서 공수한 열대식물을 벽에 심는 등 과감한 스타일링에도 도전했다. 최근 성공리에 내한 공연을 마친 영국 출신 뮤지션 '혼네'의 음악을 배경으로 파리, 밀라노, 뉴욕 등 세계적인 런웨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 '벤자민 에이든'이 광고에 함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번 광고는 침대에 눕는 순간 일상에서 괴롭히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장면을 통해 숙면의 위대한 힘이라는 본질적 메시지를 화려한 미장센으로 풀어내 과감하고 새롭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TV광고 캠페인에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시몬스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을 일상의 공간에 투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제품은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의 매트리스 '켈리'와 'B3' 프레임이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반 년 만에 국내 프리미엄 침대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컬렉션이다. 이와 함께 시몬스는 케노샤 홈 컬렉션의 침구 시리즈를 매치해 시몬스의 세련된 감성을 더한 침실 룩을 선보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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