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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현 사령탑인 주제 무리뉴 감독을 극찬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지금의 맨유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고,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발전했다.
24일(현지시간) 퍼거슨 전 감독은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무리뉴 감독은 아주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무리뉴 감독이 팀을 장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그는 해법을 찾은 듯하다. 팀은 감독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며 최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무리뉴 사단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최근 무패 행진을 구가하며 참가하는 전 대회에서 살아남았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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