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설 선물 제안…추운 겨울 방한용품 선물 인기
30일까지 다채로운 설 선물 상품전 열어…최대 80%할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분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연령대별 선물상품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먼저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분이 생각난다면 시골에서 자식들과 손주손녀를 기다리는 노부모님이 아닐까 싶다.
광주점에서는 노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따뜻한 양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랑 받는 일명 효도신발, 추운 겨울 목을 보호해 드릴 수 있는 머플러와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롱패딩을 추천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직장인이 중·장년층 부모님께 감사함을 담은 선물로는 따뜻함을 안겨주는 내복과 언더웨어, 필드를 나가시는 분들을 위한 골프복,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부모님도 늘어남에 따른 캐리어도 선물로 추천한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있다면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는 귀여운 손주손녀들을 위해 곧 다가올 새학기 준비 대표 품목인 아동 책가방, 신발, 의류 품목들을 선물로 추천한다.
광주점은 감사함을 담은 선물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할인전도 진행한다.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 여성복 ‘엘레강스·시니어 孝 선물 상품전’과, ‘머플러·양말 선물 상품전’을 준비해 최대 80%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슈즈와 핸드백 선물 상품전도 진행해 어머님들 선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9층 행사장에서도 ‘남성패션 설 선물상품전’을 마련해 아웃도어·남성캐주얼 의류들을 최대 60%할인해 판매한다. 밀레, 아이더,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겨울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비비안 속옷브랜드에서는 남·녀 속옷을 비롯해 내의, 기능성 속옷, 잠옷, 홈웨어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광주점 전호진 영업지원팀장은 “가족들의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설 연휴 전날까지 다양한 선물 상품전을 기획해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사회환경 속에서도 명절만큼은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도 전하며 행복한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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