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와 여성가족부, 미혼모 지원시설서 액상분유 전달식 진행
육아지식 부족한 미혼모 대상으로 시설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실시 계획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미혼모 지원에 나섰다.
롯데푸드는 여성가족부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서울 송파구 도담하우스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과 윤효식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관 등이 참여했다.
롯데푸드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전국의 직간접 미혼모 지원시설에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4500세트를 기부하고,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액상분유는 미혼모 지원시설에 등록된 미혼모 1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육아지식이 부족한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운영하고 있는 육아교육 프로그램인 '파스퇴르 육아교실'도 지원한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미혼모 지원시설인 애란원에서 ‘건강한 아이와 엄마’라는 주제로 파스퇴르 육아교실을 열어 10여명의 미혼모들이 참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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