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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우는 영화 ‘재심’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에 대해 “저와 하늘이는 작품도 같이 했었고 여행도 함께 했다. 하늘이가 다행히 적당히 선을 그어줘서”라며 “하늘이 듣고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제가 (그 선을)다 깨부순다. 강하늘은 항상 밝다. 저는 벽을 허물고자 짓궂은 장난을 한다. 잘 받아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또 정우는 최근 출연한 영화 ‘재심’이 100만을 넘기면 강하늘과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사람이 출연한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얘기다. 정우와 강하늘의 브로맨스를 볼 수 있는 ‘재심’은 오는 2월16일 개봉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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