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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15.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서울교육청, 24일 유·초등교사 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 합격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교사 합격자 795명 가운데 남성이 123명, 비율로는 15.5%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2017학년도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867명을 발표했다.


1·2차 시험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36명(장애인 교사 2명 포함), 초등학교 814명(장애인 교사 19명 포함), 특수학교 17명(유치원 8명·초등 9명) 등이다.

초등학교 일반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전체 795명 모집에 1770명이 지원해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27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합격자 성비는 남성 15.47%(123명), 여성 84.58%(672명)였다.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 합격자 비율은 2014학년도 14.3%에서 2015학년도 11%로 줄었다가 2016학년도 13.4%에 이어 올해 또다시 2%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게재됐으며, 합격자들은 다음달 6∼10일 직무연수를 받은 뒤 3월1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한편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역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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