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한지 15년10개월 만에 누적 출품 대수가 80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경기도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 등에 운영하는 경매장 3곳의 누적 중고차 경매 출품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80만562대다.
국내에서 누적 80만대의 중고차 경매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작년 연간 출품 대수는 8만5229대로 역대 최고치다.
유종수 현대글로비스 중고차사업실장은 "선진화된 경매시스템의 지속적인 도입과 오토벨 서비스의 편의성 개선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자동차 경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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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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